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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꽃소재일기]델피늄/블루델피늄/델피니움/블루꽃/델피늄관리법
by몽벨
2024. 1. 31. 16:58
블루컬러 꽃은 많지 않은데 찾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.
아무래도 블루색상의 꽃은 희소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.
핑크톤의 평범한 꽃다발보다 특별해 보이는 블루톤 꽃다발이 늘 인기가 있습니다.
염색해서 나오는 블루톤 꽃 말고 자연적인 블루소재는 대부분 물내림이 빠른편인 것 같아요.
대표적인 소재가 '델피늄'입니다. 델피늄은 구매 후 빨리 물에 담아줘야 하는 소재입니다.
꽃시장에 유통되는 델피늄 꽃색은 청색, 하늘색, 흰색, 연핑크색이 나옵니다.
학명 : Delphinium
계 : 식물
문 : 속씨식물
강 : 쌍떡잎식물
목 : 미나리아재비목
분포지역 : 아시아·유럽·북아메리카
서식장소 : 자생지 산지
델피늄 꽃말 :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.
'Delphinium'은 그리스어의 'δελφίνιον'인 delphin(돌고래)'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.
꽃 봉오리가 돌고래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붙혀졌다고 합니다.
봉오리가 볼록하고 끝이 굴곡진 것이 돌고래 얼굴처럼 보이기도 하네요.
델피늄을 잘 물올림 하기 위해서는 물속자르기를 권합니다.
줄기가 가는 소재이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자르면 물관이 막힐 수 있습니다.
물속에서 잘라주면 시들했던 꽃도 금세 생기있게 돌어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델피늄은 드라이를 해도 색이 오래동안 유지 되기 때문에 드라이플라워로 활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.
델피늄을 사용한 상품사진입니다. 델피늄 색상 덕분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주네요.